해수담수화 공정에서의 새로운 기술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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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기상이변 발생빈도가 많아지고 강수량도 변화가 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자원 관리가 어려워지고, 환경오염까지 겹치게 되면서 물 부족이 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다. OECD는 2030년이면 인류의 반이 넘는 39억명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고 있다. 우리나라도 UN이 규정한 물 부족 국가이다. 2006년 우리나라의 일인당 가용 수자원은 1,512m3이어서, UN이 규정한 물 부족국가(1,000m3~1,700m3) 의 범주에 들어간다.
○ 2005년의 전 세계 담수화 설비 시장의 규모는 50억달러 규모이었다. 이 시장이 2016년이면 17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물 부족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도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 담수화 기술은 기존의 증발법에서 R/O방식으로 바뀌는 추세이다. 새로 짓고 있는 담수화 설비의 59%는 R/O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막 이용 담수화 공정을 채택하고 있다. 향후에는 석유와 같은 화석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R/O방식을 대체하여 에너지를 더 적게 사용하는 새로운 기술개발이 나올 것이다. 미래의 새로운 기술로서 나서고 있는 기술이 본 원고에서 언급하고 있는 Forward osmosis방식, 이온농도 분극화 기술, 축전식 탈염기술 등이다.
○ 이러한 새로운 기술 상용화와 아울러서, 지금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R/O방식에서도 보다 효율적으로 해수와 담수를 분리할 수 있는 막 재료의 기술도 적극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Arun Subramani, Mohammad Badruzzaman, Joan Oppenheimer, Joseph G. Jacangel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45
- 잡지명
- Water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907~1920
- 분석자
- 길*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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