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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 에탄올 생산과 연계된 열 병합 발전소 성능 평가

전문가 제언: ○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08년 세계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많은 국가들이 바이오 연료의 기술 개발을 통해 열분해 또는 식물 속에 함유된 ligno-cellulose를 원료로 하여 에탄올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아직 바이오매스 셀룰로오스로 부터 에탄올을 상업적으로 대량 생산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향후 2020년 까지 상업화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현대적인 바이오매스 에너지 기술은 Fischer-Tropsch 합성 공정으로부터 디젤유를 생산하며, 전분의 당류에서 수송 오일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목재, 곡물의 폐기물을 고도의 첨단기술을 활용함으로서 수소, CO, 메탄가스 등의 합성가스를 생산하여 전력 및 에너지를 생산 할 수 있다. 장차 바이오 에너지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인 대체에너지로서 곽광을 받게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 본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목재 바이오 연료로부터 에탄올을 생산 할 경우의 발생하는 잔유 에너지 활용 방안과 경제성을 면밀히 검토하였다. 바이오매스 원료에 의해 생성된 합성가스는 가스터빈과 증기터빈을 구동하여 전력을 생산한다. 또한 폐 에너지를 난방용으로 활용 할 수 있는 IGCC 와 열병합 발전을 연계함으로서 에너지 효율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열병합 발전과 지역난방이 고가인 천연가스 연료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대체 에너지 분야에 바이오매스를 포함하여 태양 풍력 등의 제생에너지 이용과 보급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번 일본 후크시마 원전 사고는 온 인류에게 원자력 발전에 대한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제 우리 주위에 무진장으로 널려있는 바이오매스 이용 기술 보급을 적극 추진함으로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인 대체에너지로 적극 활용하는데 눈을 돌려야 할 것이다.

저자: Gunnar Eriksson,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