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무역에 따른 금속자원의 국제유동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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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문화가 일상생활에 정착되면서 각국의 자동차 보유대수는 급증하였고 중고차의 거래량도 폭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는 20,000개의 부속품으로 구성되고 철, 알루미늄, 구리, 납, 아연 등 여러 종류의 금속자원이 함유되어 전 세계적으로 자원확보에 치열한 경쟁 하에서 그 관리와 회수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 우리나라는 2011년 3월말 현재 1세대당 자동차 등록대수는 0.91대를 기록하여 총 자동차 보유대수는 1천80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본 보고에서는 2005년 현재로 중고차의 발생량은 54만 대, 수출량은 28만 대로 일본, 독일, 미국에 이어 4위에 올라 있다. 위와 같이 자동차 주요 생산국의 입장에서 중고차 무역상 금속유동 관리에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 자동차의 리사이클링에 가장 애로사항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해체 시에 수공이 많이 드는 것이다. 폐차 해체의 자동화가 시도되고 있긴 하지만 그다지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어서 자동차 메이커는 물론 연구소와 협회 등이 환경친화설계(DfE)에 적극 참여하여 유효금속 회수에 의한 자원 재활용률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다.
○ 폐차 해체에서 많은 양이 발생하는 슈레더 더스트(Shreder dust)는 국내외에서 대부분 매립되고 있다. 그러나 이 중에는 적지 않은 양의 금속과 섬유질 물질이 함유(구리 3.0wt%, 납 0.3wt%, 아연 0.5wt% 저위발열량 4,500kcal/kg)되어 있으므로 금속을 회수하거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 저자
- Masaaki Fuse, Kenichi Nakajima and Hiroshi Yagit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74(3)
- 잡지명
- 日本金屬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71~178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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