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혐기성소화 바이오가스발생 잠재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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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1980년대 초 농촌지역 취사용 연탄 대체를 위해 축산폐기물을 혐기소화 하는 메탄가스 발생장치를 개발 보급하였다. 그 후 급진적인 산업화로 이의 메탄가스화 기술은 대규모 혐기성 발효 장치를 설계 건설하여 운전하면서 상업화가 이루어져 지금은 세계적인 기술수준에 도달하였다고 할 수 있다.
○ 바이오매스 에너지원은 크게 비재생원과 재생원의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개발 국가에서는 바이오매스를 직접 혹은 전환에 필요한 설비기술 개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혐기성소화와 같은 미생물적인 프로세스는 특히 1970년대 걸프 전쟁이 일어났든 에너지 위기 이래 최근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 농-산업 폐기물의 혐기성처리에 대한 관심은 에너지소비가 적어서 경제적이고, 환경적으로 유익하고, 호기성프로세스에 비교하여 이점이 있기 때문에 관심이 높다. 프로세스 생산물인 소화 슬럿지는 주로 발효처리 된 슬럿지 혼합물로서 중화제 역할을 함으로 곡물 생산을 위한 퇴비로 사용된다.
○ 혐기성 소화는 복합적이고 자연적이면서 또한 미생물기구의 복합작용에 의해 여러 가지 중간체를 거치면서 유기혼합물을 소화하여 메탄과 CO2로 전환하는 프로세스 이다. 박테리아의 상호의존은 혐기성 프로세스의 주 역할이 되며 1단계에서 유기물 속의 휘발성 고형분은 산 형성 박테리아에 의해 지방산으로 전환되고 2단계에서 이의 산은 메탄 형성 박테리아에 의해 바이오가스로 전환된다.
○ 이 글에서 인도는 바이오매스 혐기성소화를 앞으로의 전력생산에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 가정용 규모의 바이오가스 장치는 2005년 3월로 모두 3.71×106기가 설치되었지만 인도로서는 막대한 잠재력이 있는 바이오매스 이용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기술과 수익 잠재력 및 실천 잠재력 사이에는 커다란 격차가 있지만 앞으로 부가적인 바이오매스 수율 확대를 위해 토지활용뿐만 아니라 농업장려에도 힘쓸 예정이다.
- 저자
- P. Venkateswara Rao,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14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086~2094
- 분석자
- 홍*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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