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지방정부의 저탄소미래를 향한 움직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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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영국은 2030년까지 1990년 대비해 온실가스배출량을 34%저감하기 위한 종합계획인 “The UK Low-carbon Transition Plan"을 발표했다. 더욱 깨끗하고, 푸르며, 전만이 밝은 국가로 바꾸는 것이 대영제국의 미래수립에 대한 경제계획의 핵심목표이다.
○ 이 계획은 2020년까지 120만 명 이상이 녹색일자리에 종사할 것이며, 700만 가구가 저탄소형으로 주택을 수리하는 혜택을 받고, 전기의 40%는 저탄소에너지원인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및 청정석탄으로 생산할 것이며, 가스수입량을 절반으로 대폭 줄이고, 신형차들은 현재보다 탄소배출이 40%감소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여 지방정부차원에서 이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 저탄소지역사회로의 전환계획은 탄소를 저감하는 비용효과적인 경로를 철저히 따르고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2020년까지 새로운 기후변화정책의 영향으로 현재 가구별 요금이 평균 8%정도만 추가부담하게 된다는 것이다
○ 저탄소전환계획과 함께 “The UK Low-carbon Industrial Strategy"를 통해서 산업계의 기후변화대응을 지원하기 위해서 경쟁력 있는 핵심 산업과 풍력, 조력, 탄소포집 및 저장(CCS)등에서 막대한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4억 5백만 파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분야도 모든 에너지(전기, 열, 수송을 포함)의 15%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계획이다.
○ 우리나라도 현 정부에 들어와서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국가발전패러다임을 전환할 계획이다. 전 세계는 오늘날 자원위기와 환경위기에 동시에 직면하여 환경이 미래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부각하여 녹색성장은 불가피한 선택이 되었다. 이에 따라서 무엇보다도 새로운 국가비전과 방향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인식을 제고하고 성공적인 실천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고 중요하다 하겠다.
- 저자
- Michael Peters etc.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38(12)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596~7603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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