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을 위한 비FDG-PET진단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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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양의 형태는 양성으로 보이지만 악성도가 높은 종양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으며, 형태는 악성과 비슷하게 보이나 발육은 완만하고 낮은 악성도의 종양도 존재한다. 이와 같은 종양의 감별에는 PET와 같은 기능화상이 매우 유효하지만, 악성도가 높은 종양은 빨리 발육하기 때문에 대사가 항진되고 있으며 형태하고는 관계없이 강한 약제가 쌓여져 있을 때도 있어 종양의 악성도를 진단하기가 곤란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 또한, 몸 전체를 검사하는데 PET가 간편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암세포의 전이나 재발에 있어서 몸의 어느 곳에서 병소가 발생하고 있는지를 예측하기 어려운 것을 몸 전체의 넓은 범위를 한 번의 검사로서 검정할 수 있음으로 이러한 검사의 PET는 매우 유용성이 높은 진단의 검사법이라 할 수 있다.
○ 암에 대한 치료효과의 조기판정에도 기능화상의 유용성이 기대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암에 대해서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를 하였을 경우에 효과판정은 종양의 크기로서 판정하게 되나, 종양이 축소되기보다도 보다 빠른 단계에서 종양의 대사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PET검사로서 알 수 있기 때문에 치료효과의 판정이 보다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음으로 다음 치료계획을 보다 빠른 대책을 수립할 수 있음으로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 이러한 PET진단에 사용되는 FDG(Fluoro Deoxy Glucose)는 당대사의 항진된 세포에 집적하기 때문에 종양세포뿐만 아니라 염증세포에도 집적됨으로서 특이도가 낮은 편이다. 또한, FDG는 뇌나 뇨로계에 생리적인 집적이 있기 때문에 이 부위의 진단이 어렵게 된다. 이러한 결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아미노산대사나 핵산대사를 지표로 하는 비FDG제제가 연구되고 있음으로 우리나라의 연구진도 이에 관한 비FDG제제 개량의 관심을 갖게 된다면 암 종양진단에 획기적인 PET진단의 개선을 가져오리라 확신한다.
- 저자
- Koji Murakam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1
- 권(호)
- 30(1)
- 잡지명
- 細胞工學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52~56
- 분석자
- 최*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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