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화학의 케미컬 수처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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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에서 사용가능한 담수자원은 전체 수자원의 0.8%에 불과한 1,100㎦이고,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증산과 산업 고도화로 물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 비추어 본고에서도 유엔기구의 데이터로 미루어 볼 때 2020년까지 지금의 담수자원보다 17% 이상의 더 많은 담수자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 유엔에서도 한국을 물 부족국가로 분류하고 있지만 생활수준 향상, 구제역과 같은 돌발 상황, 그리고 이상기온으로 이러한 상황이 점차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국내에서는 주요 하천을 수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폐쇄된 수역이나 흐름이 정체되는 구간에서는 부영양화가 발생해서 사용가능한 담수자원이 감소할 수도 있다.
○ 본고에서는 수돗물 관리를 수원 관리, 정수처리장 관리 및 배수계통 관리로 구분하고 있으며, 특히 정수처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염소와 알루미늄에 의한 악영향을 기술하고 있다. 특히 염소소독 과정에서 발생하는 트리할로메탄, 할로아세트산 등의 소독부산물은 발암성을 보유하는 등 공중위생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 염소는 살균효과가 우수하면서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염소를 대체할 약품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본고에서는 오존과 함께 살균력이 우수한 6가의 철 화합물 철산염을 제시하고 있다.
○ 물 처리과정에서 녹색화학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첫째, 유해물질을 발생시키는 화학약품을 배제하거나 사용량을 저감하고 둘째, 미세채널 반응기와 같이 처리효율을 제고하는 시설을 도입해야 한다.
- 저자
- Djamel Ghernaout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271
- 잡지명
- Desalina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0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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