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의료를 위한 정보통신 시스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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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지역 의료체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구호에 관한 각종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역 구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보통신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최근 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구급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세계 주요 국가에서는 구급의료 대책의 하나로 트리아지(triage)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 트리아지는 구급의료에서 최선의 구명효과를 얻기 위해 다수의 환자를 긴급성과 중증정도에 따라 분류하고, 치료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이다.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 핀란드 등 국가에서 이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 구급의료를 위해 시행되는 트리아지 제도에 따라 발생되는 법적 책임문제, 후속문제 등 구체적인 제도와 구제시스템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의사의 배치, 트리아지의 기준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 구급의료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 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고도화된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인간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유비스쿼터스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합법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아직은 성숙되지 못하여 시장이 열려있지 않은 상황이다. 법,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 저자
- Chihiro Kawakami, Kenji Ohshig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0
- 권(호)
- 93(10)
- 잡지명
- 電子情報通信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867~872
- 분석자
- 장*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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