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탑재 광 네트워크 기술의 최신동향
- 전문가 제언
-
○ 광섬유를 이용한 광통신 기술은 1980년대부터 빠르게 보급되었다. 특히 인터넷 트래픽이 폭증하기 시작한 1990년대 후반 파장분할다중화(WDM :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수백 채널의 신호를 전송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 아울러 ETDM(Electrical Time Division Multiplexing) 기술의 발전으로 채널 당 10Gbps 또는 40Gbps 신호를 전송할 수 있게 되어 광섬유의 전송용량은 테라급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광통신 이용분야는 메시형(mesh type) WDM 광 네트워크로 발전하고 FTTH(Fiber To The Home)의 보급이 활성화되고 있다.
○ FTTH에 적용되고 있는 대표적 기술로는 PON(Passive Optical Network)를 들 수 있다. PON에서 광 네트워크는 순수한 수동소자만을 사용하고 있어 능동소자에 의한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있다.
○ 최근 자동차 분야에서도 다양한 전자시스템의 개발, 관련 시스템 간의 네트워크화에 의한 성능향상 등을 실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량의 증가현상을 초래하고 보다 고속의 광 네트워크로 전환되고 있어 차량 탑재 광 네트워크의 기술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차량 탑재 광 네트워크 기술의 최신동향을 고찰하였다.
○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차량 탑재 광 네트워크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차에서 이용되는 광섬유는 구간이 짧으므로 스텝형 광섬유를 이용해도 비교적 높은 대역을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차량에 탑재하는 경우 광통신 시스템 구축비용이 적은 스텝형 광섬유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Manabu Kagam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0
- 권(호)
- 93(10)
- 잡지명
- 電子情報通信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851~856
- 분석자
- 장*석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