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과 피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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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의 식생활은 건강추구,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맛추구 요인 등으로 분류되며 성별, 거주지역, 연령, 직업, 학력, 소득 등 인구통계적 특성과 한식소비 행동특성에 따라 차이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대는 편의성과 맛추구 경향이 높고 40대 이상은 경제성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향과 전반적으로는 안전성추구가 가장 높은 경향을 갖고 있다.
○ 피로는 정신이나 육체적이 지나친 활동으로 야기되는 지친상태로서 생리적, 심리적 및 환경적 요인과 관련이 있다. 피로는 의욕상실, 일의 능률저하, 부정확성, 성취감의 쇠퇴 등으로 주어진 업무수행 능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개인 요인으로는 성격과 사고방식, 환경요인은 생활습관, 직장환경 등이 있고 질환으로는 우울증, 수면 장해 등이 알려져 있다.
○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que syndrome)은 고집, 자기지향성이 강한 사람에게 나타나며 바이러스감염과 독감에 유사한 증상 후에 발생하므로 면역계가 관여하는데 그 중에는 사이토카인의 변화, NK세포의 기능저하, T세포의 반응성 등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이는 질병이라기보다 질환으로 보이며 우울증이 있는 환자들 사이에서 피로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 피로회복메뉴에 구체적인 효과가 실증된 성분인 이미다졸펩티드는 인간과 동물의 골격근에 존재하는 아미노산 결합체로 항산화작용, pH완충작용이 있다. 이것은 철새들이 쉬지 않고 나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닭가슴살에는 우육과 돈육의 2~3배가 함유되어 있다. 최근 음료로 개발되어 피로감의 경감, 산화스트레스의 상승억제, 자율신경기능의 교란 조절작용운동, 스포츠운동에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 피로회복은 쾌적하고 능률성 있게 활동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치료는 개별적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인지행동치료와 단계적 운동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고 약물이나 영양보충요법도 이용될 수 있다. 최근에는 항바이러스, 면역학적 식사 요법 등에 의한 방법과 정신과적 접근이 피로증상의 호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저자
- Fukuda Sana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1
- 권(호)
- 53(3)
- 잡지명
- New Food Indu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55~60
- 분석자
- 신*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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