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용 광학 필름의 개발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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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용 필름 종류에는 편광필름, 확산필름, 반사필름, 프리즘 필름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광학필름은 LCD의 성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원가, 백라이트 에너지 등의 여러 가지 문제와 관련이 있다. 또한 LCD-TV의 출하량 증가에 따라서 수요가 증가되어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 TV로서 LCD는 화상품질, 슬림화를 추세이며, 저소비 전력화와 패널의 고투과율화가 중요하다. 또한 3D 기술개발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외에 터치패널 시장도 신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문헌은 LCD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종류의 필름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 프리즘 필름 시장은 3M이 독점적인 위치에 있으며, 특허가 만료가 지속되고 있어 신화인터텍, 웅진케미컬, 미래나노텍 등의 국내 업체 성장하고 있다. 편광필름은 LG화학, 에이스디지텍 등의 국내 패널업체가 자회사를 통한 수직계열화를 통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기타 필름시장은 일본기업과 수입대체를 시도하는 국내 필름전문 업체, 제품 내제화(in-house)를 추진하는 LCD 패널 업체들의 치열한 시장경쟁이 전개될 전망이다.
○ 광학필름 시장에서 기존의 확산시트와 프리즘 시트를 하나로 하는 복합필름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확대는 원가절감과 3M 의 특허를 피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또한 LCD의 응용분야의 전개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슬림화, 고휘도화 등이 진행되어 위상차 필름도 안정성이 요구되고 있다. 금후에도 재료와 프로세스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 광학필름은 디스플레이 이외에도 여러 용도로 사용되므로 중요한 재료이다. 그러나 편광필름은 소재가격이 원가의 60~70%까지 차지하는 소재 의존적 사업이므로 소재의 국산화가 시급한 사안이며, 국내 대기업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향후 소재업계와 필름 제조업계가 노력하여 일본에 필적할 정도의 기술을 확보하고 세계시장을 개척하기를 기대한다.
- 저자
- Hiroyuki Takemo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1
- 권(호)
- 31(4)
- 잡지명
- 機能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4~20
- 분석자
- 김*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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