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센서의 고기능화-촬상과 처리기술의 융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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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하결합소자(CCD : Charge Coupled Device))는 영상을 전기신호로 변환함으로써 디지털 데이터로 플래시 메모리 등의 기억매체에 저장하는 장치로, CMOS형보다 화질이 우수하나 전력소모와 가격 측면에서 불리하다. CMOS 구조를 가진 촬상소자는 CCD에 비해 약 10분의 1의 소비전력, 3.3V 단일전원, 주변회로와의 일체화도 가능하다. CCD보다 감도는 떨어지나 최근에 화질이 많이 개선되어 휴대전화, 고해상도 디지털 카메라, 자동차 후방 감시 카메라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 본고에서는 촬상소자의 초소형화 기술의 현황과 장래의 전망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그 핵심소자인 이미지 센서는 “좋은 화상을 촬상한다”는 단순한 기능뿐만 아니라 화상처리나 화상인식을 하는 시스템에서 응용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기능을 가진 것이 연구되고 있다. 이런 고기능 이미지 센서는 스마트 이미지 센서, 컨피덴셜 이미지 센서, 비전 칩 등으로 불리며, 주로 CMOS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되고 있다.
○ 2009년 말에 3차원 영화 아바타의 흥행 성공은 3차원 영상에 대한 관심과 열풍을 일으켜 영화, 방송, 게임, 의료, 광고, 국방 등 영상산업 전반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이 3DTV 열풍이 시작된 지 1년여가 지난 시점에 좌우 시점의 영상만을 제공하는 기본형태의 기술을 넘어 모바일TV 같은 이동형 기기로의 응용과, 자유시점/다시점 3DTV로의 기술 확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원천기술 개발사업인 “차세대 DTV 핵심기술개발”과제를 통하여 3D DMB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모바일 TV분야는 국내에서 개발 표준화하고, 국제표준까지 끌어내어 세계적인 기술우위를 유지하는 분야이다. 앞으로 모바일 3DTV의 진화과정에서도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여지가 있다.
○ 3DTV로부터 형성된 3D시장이 성숙되기 위해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컨텐츠 공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근본적으로 입력영상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출력장치에서의 보완은 한계가 있다. 즉, 이미지의 입구인 수집처리 단계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개발이 필요하다.
- 저자
- HAMAMOTO, Takayuk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0
- 권(호)
- 48(10)
- 잡지명
- 光技術コンダクタ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462~468
- 분석자
- 김*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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