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질계 바이오매스와 이온성 액체의 응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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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가지 이온성 액체는 셀룰로오스를 포함한 목질계 바이오 매스를 녹일 수 있다는 것이 2000년대에 보고된 이래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고분자 물질인 바이오매스의 활용에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목질계 바이오매스는 이온성 액체 용액으로부터 그 성분인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리그닌으로 분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되었고, 셀룰로오스를 녹인 용액에서는 셀룰로오스의 가수분해로 단당류나 이당류를 얻을 수 있고, 아실화 반응 등 화학반응을 더 진행시켜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 목질계 바이오매스로부터 연료와 화합물을 얻는 바이오 정유공정(biorefinery)에서도 이온성 액체를 활용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이 부분의 연구자들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CS2 용매를 사용하여 셀룰로오스를 녹이던 인견사 공정이 폐쇄된 이후, 이온성 액체를 용매로 사용하는 공정은 독일 기업체에서 파일럿 규모의 시험이 끝나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이러한 연구들이 상업적으로 활발해지려면 가격이 저렴하고, 특히 독성이 없고, 생분해성이 있는 이온성 액체가 개발되어야 하고, 100% 재생 및 재활용 공정이 함께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Ning Sun, Hector Rodriguez, Mustafizur Rahman and Robin D. Roger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1
- 권(호)
- 47
- 잡지명
- Chemical Communication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405~1421
- 분석자
- 어*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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