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탄 개량에 따른 수 처리기술의 향상
- 전문가 제언
-
○ 활성탄은 흡착능력이 좋은 고가흡착제이며 고령토, 제올라이트, 벤토나이트, 플라이애시, 슬래그, 실리카 등은 저가흡착제다. 최근 이 저가흡착제를 이용한 연구가 많이 수행됐지만, 대부분은 흡착능력이 빈약하고 많은 양이 필요해 비경제적이라고 한다.
○ 또한, 최근에는 균류(fungi), 박테리아, 키토산(chitosan), 조류(algae), 토탄(peat)과 같은 바이오매스를 흡착제로 사용한 연구가 특히 염료폐수의 재활용을 위해 많이 수행됐다.
- 자료에 의하면, 사용되는 염료의 15∼20%는 염색공정 중에 폐수에 함유된다고 하며 반응성 섬유염료의 약 90%는 활성 슬러지 하수처리장에서도 처리되지 못하고 방류돼 수계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폐수 중 섬유염료 대부분을 방류 전 제거해야 한다.
- 바이오흡착제에 의한 염료폐수처리 연구는 국내에선 초보적 단계에 있다. 섬유 및 염료산업은 폐수 발생량이 가장 많은 산업 중의 하나로서 섬유제품 ㎏당 평균 약 160ℓ의 용수가 소요된다고 한다. 그래서 앞으로 국내에서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할 연구부문은 염료폐수를 바이오흡착제로 처리해 재활용하는 것이라 하겠다.
○ 천연 제올라이트와 고령토는 비교적 저가흡착제이기 때문에 비용 효과적인 중금속 흡착기술을 개발코자 세계적으로 여러 연구가 수행됐거나 수행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천연 제올라이트가 경북 경주와 포항 일대에 약 2,900만 톤(2007년 기준), 고령토가 경남 하동군과 산청군, 경북 성주군 등에 약 10,600만 톤(2007년 기준) 매장돼 있다. 이러한 자원을 수계의 중금속 제거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 저자
- J. Rivera-Utrilla, M. Sanchez-Polo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187
- 잡지명
-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23
- 분석자
- 한*석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