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탄소나노튜브 하이브리드재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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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전기회사 부설연구소의 스미오 박사가 1991년 전기 방전법을 사용하여 음극 상에 형성된 탄소덩어리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탄소나노튜브는 지름이 수∼수십 나노미터로 탄소 6개로 이루어진 육각형 모양이 서로 연결된 관이다. 전기 전도도는 구리, 열전도율은 다이아몬드와 유사하게 우수하며, 강도는 철강보다 100배나 더 강한 특수한 성질을 갖는 환상적인 재료이다.
○ 이 탄소튜브가 발견된 이후 이 튜브를 다른 재료들과 합성하고 응용을 위한 많은 연구를 수행하여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배터리, 초강력 섬유, 생체 센서, 텔레비전 브라운관 등에서 성공하여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장치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
○ 최근에는 CNT를 전도성 고분자, 무기질 반도체 또는 금속/세라믹나노 입자들과 연합하여 CNT구조의 하이브리드재료로 개발하여 에너지 생산 및 저장 관련분야에 응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이를 위한 재료의 설계, 제조 및 성능측정 등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으나 관련 효율을 더 상승시키기 위하여 이미 개발된 나노구조의 개량과 다른 나노계통의 재료들과의 하이브리드를 위한 설계, 개발 및 보다 더 다기능적인 계통의 개발 연구가 더 필요하다.
○ 현재의 선진국 중심의 연구경향을 고려하면 하이브리드된 CNT나노구조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는 재생에너지의 생산과 저장장치로서 인류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돌파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어지는 바 국내 관련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부 및 산업체의 강력한 지원이 요구된다.
- 저자
- Fernand D.S. Marqui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1
- 권(호)
- 63(1)
- 잡지명
- JOM Journal of the Minerals, Metals and Materials Societ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8~53
- 분석자
- 남*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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