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발전가능 사회 실현을 위한 바이오정제의 구축에 대한 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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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는 석유화학시대였다고 말할 수 있다. 원유를 원료로 하여 다양한 생활필수품이나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생활이 풍요롭게 되었다. 플라스틱이 그 대표 중의 하나로서 원유의 15~20% 정도를 점유하는 나프타 성분이 이용되고 있다. 화석자원의 채굴 가능 연수는 원유의 경우 42년, 천연가스의 경우 65년, 석탄의 경우 155년으로 예측되고 있다. 화석자원을 이대로 계속 사용하게 되면 지구상에서 자원이 고갈될 것은 분명하다. 바이오매스는 재생이 가능하고 또한 환경 조화형 원료로서 화석원료를 대신할 원료로 기대되고 있다.
○ 지구온난화의 방지, 화석자원의 절약, 지구환경 부하의 저감 등을 시도하여 지속적 발전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재생 가능한 바이오매스(biomass)의 유효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과제도 많다. 본 문헌에서는 생활필수품인 플라스틱을 원료인 석유로부터 바이오매스로 전환하는 바이오플라스틱에 대하여 배경과 현황, 그리고 전망에 대하여 원료로부터 제품까지의 제조 프로세스에 대하여 예를 들어 검토하고 있다.
○ 바이오플라스틱은 처음에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대표되는 환경조화형 석유 대체 재료로서 연구개발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대체 재료로서뿐만 아니라 프린터, 휴대용 컴퓨터 케이스, 자동차 인테리어 등 이용자의 환경보전 참가형의 고급재료로서도 그 위치가 확립되기에 이르렀다.
○ 바이오매스는 광합성에 의해 재생가능한 자원인 점 등 장점이 많을 뿐더러 지속적 발전 가능한 재료로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매스는 원유와 비교하여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널리 얇게 분포하고 에너지 밀도가 아주 낮아 수송 코스트가 높다. 결과적으로 이는 바이오 제품의 가격 인상에 직결된다. 한국의 경우 국토의 크기와 형태, 기후 등 자연환경이 국제 경쟁력을 갖기에는 크게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기술개발을 통해 원천적인 독자기술 확보가 최우선이다.
- 저자
- Takao Kokuga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1
- 권(호)
- 34(1)
- 잡지명
- ペトロテック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3~17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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