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폐기물관리 개선에 의한 탄소저감대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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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폐기물관리 문제는 선진국은 물론 저개발국에서도 이슈화 되고 있는 가운데 그 대책을 놓고 골몰하고 있다. 특히 생물분해가 가능한 유기성 폐기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저개발국가에도 지구온난화의 과제를 피해 갈 수 없다는 것을 본 보고에서 시사하고 있다.
○ 국제무역의 확대에 의한 물질의 이동에 따른 자원순환은 여러 보고에 나와 있거니와 그에 상응하는 연구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미 선진국은 자체 기술로 자원을 회수하고 또한 유효하게 재활용하고 있으나, 저개발국의 경우는 적합한 인프라와 기술 부족으로 그대로 처분하여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 그 대책으로는 국제협력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할 문제라고 보인다.
○ 우리나라는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2년여 전에 국회에 제출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2015년으로 연기된 것으로 보도되었다. 시장기능에 의한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으로 국제적으로 확대되는 탄소배출권 시장에 대비한다는 정부 입장과는 달리 수출 주력분야(자동차,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측은 업종의 경쟁력 약화를 이유로 배출상한 도입에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9위의 이산화탄소 배출국이라는 입장에서 보다 더 전향적인 논의로 적정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 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은 유기성 폐기물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것은 매립처리 되고 있다. 그에 따라 주로 메탄가스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것도 역시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게 되므로 포집하여 대부분을 발전용으로 이용하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가스 회수율이 35% 정도에 지나지 않아 65%는 대기에 방출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이를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저자
- R. Couth, C. Troi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30
- 잡지명
- Waste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336~2346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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