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에틸렌 수지의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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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는 가장 대표적인 범용수지로 경량성, 성형성, 가공성, 열접착성, 방습성 등 우수한 물성으로 농업용, 포장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플라스틱이 가지는 사용 후 폐기처리시의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문제 등 과제가 수반되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 국내의 PE의 수급현황(2009,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을 보면 생산이 LDPE가 200만톤, HDPE가 215만톤으로 전년에 비해 약 증가 추세이고, 그 중 절반 이상이 수출되고 있다. 주요 용도는 일본과 비슷한 경향이다.
○ 급수, 급탕 및 난방용 배관자재로 새롭게 진입한 PE-RT(Polyethylene Raised Temperature Resistance)관의 원료는 그동안 전 세계에서 다우케미칼社에서만 생산하고 있었으나 국내에서도 SK에너지가 고온 장기내구성을 지닌 환경친화적인 온수·난방관 신소재 ‘PE-RT’를 개발하여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 정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실시하여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24개 제품·포장재를 대상으로 생산자에게 출고량 대비 일정 비율 이상의 재활용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대상품목중 합성수지 포장재의 경우 최근 유가 급등으로 인한 대체연료 필요에 따라 고형연료제품(RPF) 수요 확대 등의 정책의지를 반영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목표율(평균 13.5% 상향조정)을 설정하고 있다. 따라서 업계에서도 감량화,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및 다른 소재로의 전환 등을 적극적으로 연구/개발하여 대처하여야 할 것이다.
- 저자
- Matsuura Kazu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1
- 권(호)
- 62(1)
- 잡지명
- プラスチックス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6~21
- 분석자
- 최*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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