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관 결합 물질-암치료의 역동적 분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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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도 이 분야를 중심으로 상당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연세대 생명공학과에서는 여러 신기술을 이용하여 미소관의 역동성과 중합에 관련된 새로운 선도물질을 발견하여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 새로운 분석법과 합성법들이 발전되고 있기 때문에 과거에 연구의 어려움 때문에 제외되었던 대상들을 찾아내 다시 검토하여 새로운 약품을 개발하는 문제도 심각하게 고려하여야 한다.
○ 모든 화학반응이 그러하듯이 생명체내의 화학반응은 물론 상호결합, 중합등은 모든 경우 역동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미토콘드리아도 많은 생명과학자들이 정적인 것으로 생각하여 왔으니 이것은 잘 못된 생각이고 역동적으로 융합과 분열을 하고 있다. 미소관의 형성과 분해도 역동적이고 따라서 이러한 모든 단계가 약품개발의 표적이 될 수 있다.
○ 새롭고 타당한 분석 검색 방법의 개발이 신약개발에 우선되어야 한다. 이것은 기초과학자들의 몫이다. 제약 기업들은 이 점을 간과하여서는 신약개발에 성공하기 어렵다.
○ 모든 생명체들은 생존을 위하여 자기 방어의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따라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천연물들 중에서 생화학반응을 저해하거나 활성을 증강시키는 물질을 찾는 것은 흥미로운 작업이며 여전히 성공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다.
○ 새로운 원리에 입각한 검색방법의 개발과 심해 생물 등 희귀 생명체들이 만들어내는 천연물들의 자원을 이용하는 것을 제기한다.
○ Taxane 등 미소관 관련 기존약물들에 대하여도 말초신경장애등의 부작용 외에도 종합적인 반응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Omics 기술에 의한 유전체, 단백질체, 대사체의 변동에 관한 자료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자료는 시약개발에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 저자
- Charles Dumontet and Mary Ann Jorda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0
- 권(호)
- 9
- 잡지명
- Nature Reviews Drug Discove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790~803
- 분석자
- 김*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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