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애시로부터 세노스피어 회수를 위한 건식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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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노스피어는 단열재와 같은 다공성재료를 위한 충전제로써 대부분 활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저밀도 콘크리트, 경량복합재료, 은이 코팅된 전도성 코팅재료, 전자기장 차폐재료 등과 같은 고부가 재료의 소재로 확대되고 있다.
○ 국내에서는 약 600만 톤의 석탄플라이애시가 발생되고 현재는 80%이상이 재활용 되고 있는데, 대부분이 콘크리트 첨가제로써 쓰인다. 그러나 플라이애시로부터 세노스피어를 회수하려는 시도는 이루어진 바 없고, 바닥재 연못에 부유하는 세노스피어를 회수하여 활용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 석탄플라이애시로부터 세노스피어를 회수하기 위하여 현재 보편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연못 또는 습식분리공정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를 위하여 많은 양의 물과 넓은 면적이 필요하다. 아울러 애시로부터 용출되는 성분 등으로 인해 많은 오염문제를 수반한다.
○ 습식에 의한 세노스피어 회수 기술개발은 국외에서 1980년대부터 활발히 진행되어 왔으나, 건식방법에 대한 체계적 연구는 전무한 상황이다. 국내는 세노스피어 회수보다는 플라이애시를 재활용하기 위해, 미연탄소분을 제거하기 위한 연구만이 시도된 바 있다.
○ 지금까지의 연구는 플라이애시와 세노스피어를 혼합한 모델시료를 활용하여 기술적인 가능성을 타진한 연구로 제한된 초기 단계에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 발생하는 플라이애시를 활용하여 세노스피어 건식 회수 기술의 개발이 시도될 수 있다면, 실용화 기술을 선도하고 고부가 재료를 확보할 수 있다.
- 저자
- T. Hirajima, H.Y.B.M. Petrus, Y. Oosako, M. Nonaka, K. Sasaki, T. And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95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Mineral Processing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8~24
- 분석자
- 정*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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