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전 디지털 3D영상 콘텐츠 제작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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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기술이 발전하면서 오늘날은 고화질과 고선예도를 넘어 높은 현장감을 지향하는 입체화가 대세이다. 입체 3D 디스플레이가 시판되고 있고 극장에서도 3D가 일반화 되었다. 그러나 한국이 세계 3D TV시장을 선도하는데 비해 3D 콘텐츠에서는 인력, 기술, 투자 등 기초적인 인프라가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입체방송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힘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 입체 영상이 어린이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있으며, 미국의 사례에서 3D 영상을 시청하던 어린이가 발작 증세를 일으킨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이 같은 사례를 통하여 현장감 높은 영상이 반드시 인간 정서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볼 수는 없다. 디지털 시대의 특징 중의 하나가 유투브를 통한 개인제작 영상(UCC)의 대량 유통이다. 향후 슈퍼 리얼리티가 인간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할 것이다.
○ 문화부는 2011년 2월 10일 산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콘텐츠정책 대국민 업무보고회’를 열어 정책적 기능별, 장르별,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 범부처 차원의 ‘콘텐츠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체계를 마련할 방침으로 있다. 콘텐츠 산업 제도개선 및 관련 펀드 육성도 함께 추진할 계획으로 있으며 3D 스마트 모바일 콘텐츠도 집중 육성하기로 하였다.
○ UCC 등 개인 영상 제작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이러한 3D와 같은 고임장감의 입체 영상을 제작하는 경우에는 제작자의 인성과 품성 등 자질을 평가하는 시스템이 더욱 긴요하다. 향후 제작되는 입체 3D 콘텐츠에서도 대중적인 안전성이 먼저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무분별하고 무차별적인 고현장감 영상의 난무는 인간정서를 파괴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저자
- Seiji KUNISHIG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0
- 권(호)
- 34(47)
- 잡지명
-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技術報告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13~18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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