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R 플라스마 대향장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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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R 플라스마 대향부품에는 부합되는 골조를 가진 다이버터, 블랭킷과 불랭킷 모듈이 포함되는데 이들은 열핵플라스마를 직접 대면한다.
○ 다이버터는 플라스마실 바닥에 위치하였으며 플라스마 화력(α 열출력 포함)의 주된 출력을 방출시키는 것과 플라스마내 헬륨과 불순물 함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 블랭킷 계통은 플라스마 천이에 물리적 경계를 제공하여 진공용기 와 외부 기계 부품의 열과 핵 차폐를 돕는다. 블랭킷 계통은 진공용기에 부착된 블랭킷 모듈로 알려진 모듈라 차폐 요소로 구성된다. 각각의 블랭킷 모듈은 두 개의 주된 부품인 플라스마 대향 일차벽 패널과 차폐블록으로 구성되었다.
○ 시험 블랭킷 모듈은 DEMO 증식 블랭킷의 모형이다. 시험 블랭킷모듈에 전용되는 3개의 ITER수평방향 현창이 있는데 이들은 각각 강제골조와 차폐블록 전면에 삽입되어 두 증식모듈에 할당을 공급한다.
○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ITER는 한국을 포함해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등 7개국이 참여하는 핵융합 공동프로젝트다. 7개국 연구진은 ITER를 핵융합 상업발전을 위한 최종 실험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약 1,000초 동안 플라스마를 지속시켜 500MW 이상의 전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ITER 개발에 2015년까지 약 50억 8,000만유로의 건설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치국 EU가 전체의 45.46%인 약 23억900만 유로를, 우리나라를 비롯한 나머지 6개국이 각각 9.09%의 비율로 4억 6,200만 유로를 분담한다. 우리나라는 부담금을 현금 22%와 현물 78%로 제공한다. 현물 조달분은 참여국이 각각 할당받은 조달물량을 자국에서 제작해 납품하는 비용과 자국 전문인력 파견 비용인데 우리나라는 진공용기, 초전도자석, 삼중수소운송, 저장, 전력공급계통, 블랭킷 등 총 10개 품목을 국내기술로 제작해 공급한다.
- 저자
- M. Merola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0
- 권(호)
- 85
- 잡지명
- Fusion Engineering and Desig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312~2322
- 분석자
- 김*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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