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주물의 소착을 방지하는 주형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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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강주물에서는 주입온도가 1550℃ 이상으로 대형 주강에서는 용탕과 주물사의 소착으로 인한 불량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구상 인공사를 이용하여 후란 주형에 구상 산화철 첨가로 소착결함을 방지하는 주형기술을 개발하였다.
○ 구상 산화철은 Fe3O4와 FeO가 주성분으로 자성을 가지고 있어 주입 후 자력 선광법으로 선별이 가능하여 회수되는 주물사는 신 구상 인공사의 Fe3O4와 같은 수준을 함유하고 있어 인공사의 재사용이 가능하였다.
○ 우리나라는 주물생산량이 세계의 10위 국가로 2001년에 168만 톤을 생산하였고, 2005년에 190만 톤을 생산하였다. 2007년 이후부터는 200만 톤을 넘겨 생산하고 있는 국가다. 이중에서도 주강 생산량은 세계 6위로 2005년에는 149천 톤을 생산하고 있다.
○ 주조품 생산에서는 불량률을 여하히 감소시키느냐가 중요한 과제다. 우리나라는 평균 5%이상의 불량률(비공식적으로는 10% 이상)이며 10년 내에 평균 3%대까지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 불량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1단계 목표로 2% 포인트를 줄인 3%를, 2단계(2012년~2016년)에서는 1% 포인트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철강연감 2007년 p.571 국내주조산업 발전방향 참조)
○ 1단계에서는 CAD/CAE/CAM시스템을 통한 시작품 생산체와 신속체제구축, 2단계에서는 IT와 6시그마기법 도입으로 주조설계방안 과학화로 불량률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다.(철강연감 2007년 p.572 국내주조산업 발전방향 참조)
○ 주강제품은 구상흑연주철 재질로 많은 양이 대체되고 있어 소형주강 제품보다는 대형제품(선박, 프레스 부품 등)의 생산이 늘고 있다. 따라서 대형제품에 문제가 되고 있는 소착불량은 중요한 과제다. 이런 실정에서 구상 산화철을 사용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은 앞으로 대형 주강품 주조생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Doi Yasunor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0
- 권(호)
- 51(12)
- 잡지명
- 素形材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8~53
- 분석자
- 이*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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