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폴리페놀성 항산화물질의 분자수준의 작용기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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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 식품영양학분야에서 항노화식품, 항산화식품,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폴리페놀 화합물과 같은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인체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점점 산성화하는데 이는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육류 등의 산성식품의 선택적 섭취로 인한 영향이 주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인체의 산성화를 방지할 수 있는 물질이 바로 항산화물질이다. 더욱이 노화와 질병의 원인에 활성산소가 관여한다는 것이 알려져, 식품 중에 있는 폴리페놀, 비타민 C, 비타민 E, β-카로틴 등의 항산화물질의 경구투어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논의가 오늘날의 초점이 되고 있다.
○ 폴리페놀물질은 항균·항암·항바이러스·항알레르기 및 항염증에 활성을 지니나 독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는 생체 내 산화작용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 면서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의 개발 및 활용에 관한 관심이 지속적으 로 커지고 있다
○ 항산화반응시스템의 작용 기구에 관한 심오한 연구는 분자생물학적 목적을 갖고 그들에 대한 세밀한 반응연구가 요구된다. 근래 다른 연구진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러한 연구는 역학적 데이터뿐만 아니라 생리적 데이터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3년 전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심혈관 질환과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고, 녹차나 홍차보다 폴리 페놀(항산화 성분)이 다섯 배 많았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 신은 진통제나 혈압약 원료로 쓰이지만, 동물실험에서 암을 촉진한다 는 결과가 나온 적도 있다. 한편 깻잎과 양파에 있는 루테올린 성분 은 암을 억제한다는 결과도 있으며, 기력이 약한 사람이 고추나 인삼 을 먹으면 열이 나고 회복될 수 있지만 신경, 위, 간에는 나쁜 자극 을 준다. 따라서 식품섭취의 목적은 어떤 질병치료가 아니고 영양분의 균형 있는 섭취와 질병예방에 무게를 두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M. Leopldin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1
- 권(호)
- 125(2)
- 잡지명
- Food Chemi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88~306
- 분석자
- 김*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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