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모델건물을 목표로 한 에너지절약 실현사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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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2010년 4월 1일부로 엄격히 강화된 개정에너지절약법을 시행하고 있다. 종전엔 주로 산업부문과 운수부문을 대상으로 CO2에 대한 법적규제를 해왔든 것이나 Kyoto의정서 상의 CO2배출량 삭감 의무와 2020년까지 1990년 대비 25%삭감이라는 정부의 정책목표달성을 위하여 민생부문까지도 법적규제대상을 확대 실시하게 된 것이다.
○ 이러한 배경에서 현재 일본에선 건물의 전력소비량삭감운동이 활발하다. 이 문헌은 100년의 내구성이 있는 건물로서 2006년 12월에 준공한 일본 Yamatake Fujizawa Techno Center의 신기술 동에 대한 에너지절약사례를 소개한 내용이다. 이 건물은 에너지절약을 위한 대표적 모델건물을 목표로 에너지절약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철저하게 에너지 가시화가 된 단열성이 높은 건물이다.
○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는 주로 조명과 공조부문이다. 따라서 이 사례의 경우에도 조명은 고효율 Hf램프와 조광시스템 및 인감센서에 의한 조명제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공조는 중앙열원으로서 빙축열장치와 냉장 기를 통하여 순환 온도차를 10℃이상으로 하는 온도차제어를 실시하여 냉 온수 반송 동력의 삭감을 꽤하고 있다.
○ 전체건물에 있어서도 전력량, 열량, 유량, 풍 량, 기온, 습도 및 CO2농도 등의 계측계량장치를 설치하고 중앙감시 장치에선 프로세스제어와 운용 상태를 감시하며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장치로 에너지사용상황을 시, 일, 월 및 년의 수준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그리하여 건물전체로선 전력소비량이 25%이상 삭감되었고 특히 공조의 단위당 소비열량은 일반빌딩의 45%밖에 안 되었다.
○ 우리나라에서도 물론 건물의 에너지절약에 주력하고 있으나 개선하고 실천해야 할 점은 아직도 많다고 본다. 더욱이 중동의 리비아사태로 인한 에너지의 압력이 극도에 달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건물의 에너지관리주체들의 더 한 층의 에너지절약실천이 요구된다. 일본의 최근 동향이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 저자
- T TSUKAKOS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62(8)
- 잡지명
- 省エネルギ―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5~40
- 분석자
- 차*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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