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세계 모터쇼에서 소개된 신기술

전문가 제언

○ 최근 수년간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주목받고 있으며, 많은 자동차제조회사들은 친환경 자동차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는 주행 중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전혀 없어 지구온난화 방지가 가능한 이상적인 친환경자동차로 주목받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이 모터쇼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 배터리에 축적된 전기로 모터를 회전시켜서 자동차를 구동시키는 전기자동차는 1873년 가솔린 자동차보다 먼저 제작되었으나, 배터리의 무거운 중량, 충전에 걸리는 시간 등의 문제 때문에 실용화되지 못했다. 그래도 구조가 간단하고 내구성이 크며 운전하기가 쉬워 미국에서 1920년대 중반까지 소량 생산되다가 중단되었다. 그러나 최근 공해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전기자동차는 1990년대부터 다시 개발되었다.

○ 양산 전기자동차 1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지역에서 시판되고 있는 고성능 전기자동차 GM EV1으로 1996년부터 생산하여 캘리포니아 지역에 보급되었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장 208㎞까지 최고 시속 150㎞로 달릴 수 있었다. 그러나 GM은 수요가 많지 않고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전기자동차 EV1의 생산을 중단하였다.

○ 미래의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의 가격을 낮추고 에너지 축전용량 및 사용가능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배터리 축전용량은 리튬 이온 전지, 리튬 폴리머 전지, 공기 아연 전지를 통해 증가된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개발한 블루 자동차는 리튬 폴리머 전지를 이용하여 한번 충전으로 250km를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시속 125km/h를 낼 수 있다.

○ 무단변속기는 광역의 변속비율과 이상적인 주행 컨트롤이 가능한 반면 전달효율 면에서 로스가 크다는 단점이 있다. AMT는 수동변속기와 같은 전달효율로 민첩하게 자동으로 변속 제어가 가능하여 이를 활용한 신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기술이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서 계속 공개되고 있어 이에 대한 기술 정보의 입수와 분석이 필수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Shigeru Chikat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1

권(호)

65(1)

잡지명

自動車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12~17

분석자

진*훈

분석물

• 2010년도 세계 모터쇼에서 소개된 신기술.pdf [243,856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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