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고 내 박테리아 기원의 흑색 사질 퇴적물과 지하수의 As 부화기구

전문가 제언

○ As는 발암성이 매우 높고 독성은 As3+가 As5+보다 강하며, 비산, 아비산, 비화수소 등의 화합물은 모두 맹독성이다. 중독형상은 발암 외에 체중감소, 지각장애, 빈혈, 구토, 부종 등을 일으키고 혈압강하, 혼수, 경련 등으로 사망하게 된다. 따라서 음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의 As 하한 기준치는 최근 50 g/L에서 10 g/L로 엄격해지는 추세다.

○ 그런데 지하수의 As부화는 아세아 지역에 넓게 퍼져있으며, 내몽고에서는 1990년에 최초의 환자가 보고 된 이후, 5개 도시와 11개 지방에서 약 3만 명이 As 중독에 노출되었다. 그리고 Hetao 분지의 지하수는 As로 부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As가 0.05 mg/L이상의 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음으로 이에 대한 대책으로 As부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 본 역 As의 분해와 고정에는 지하수의 산화환원조건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As 황화물은 산화로 As가 지하수로 방출되고 Fe(III) 옥시수산화물에 흡착된 As는 환원으로 방출될 수도 있으며, 비산염이나 Fe(III) 광물은 박테리아에 의한 환원작용으로, As가 탈착되어 As의 부화현상을 증가시키게 된다.

○ 지하수의 As부화현상은 지질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징에 대한 자료가 필요한데, 내몽고는 수집된 자료가 없다. 따라서 퇴적물 코어의 광물학적 및 생물지구화학적 특징, 특히 흑사에 대한 연구는 As부화로부터 지하수를 복원하는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며, SO4-환원 박테리아로 As를 황화물에 고정하는 방법은 복원 경비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산화 조건에서 천연 수 중 As3+: As5+는 일반적으로 3 : 7인데, As3+가 As5+보다 독성이 훨씬 크기 때문에, 비소로 수질을 정밀하게 연구할 때는 전체 As 뿐만 아니라 As3+와 As5+를 구분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다. Eh-pH 다이어그램을 이용하여 세분하면 As3+: As5+비를 구할 수 있다.

저자

H. Hagiwara, J. Akai, K. Terasaki, T. Yoshimura, H. Lu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1

권(호)

26

잡지명

Applied Geochemistr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80~393

분석자

이*영

분석물

• 내몽고 내 박테리아 기원의 흑색 사질 퇴적물과 지하수의 As 부화기구.pdf [392,789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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