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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스웨덴에서 나무땔감의 사용과 산림자원에의 영향

전문가 제언
○ 바이오매스는 에너지자원으로서의 이용에 대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에너지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 및 석탄과 같은 화석자원은 멀지 않은 장래에 고갈됨과 동시에 지구의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원인으로 지목 받게 되어, 이를 대신할 에너지원으로 바이오매스의 이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나무땔감은 주택에너지의 가장 오래된 연료로서 현재도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기술수준이 높은 국가에서 조차 취사용이 아닌 난방용으로 나무땔감의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 나무땔감의 총 에너지소비량은 별로 크지 않지만(스웨덴에서는 총 에너지 소비의 약 1.4% 임) 이는 스웨덴 단독주택난방의 25.0%를 차지하고 있다.

○ 본고에서는 일반적으로 소량인 나무땔감의 생산량을 분석하고 또한 인구통계학적인 패턴에 따라 스웨덴 북부지역의 나무땔감을 이용하는 가구에 무작위로 우편질의를 행하였다. 본 조사는 스웨덴에서 중간정도 크기의 도시인 Umea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이는 5개의 지방자치체(Bjurholm, Nordmaling, Robertsfors, Vindeln 및 Vannas)와 접해있다. 상업 및 행정센터를 갖춘 각각의 농촌지자체는 소규모의 분산마을과 산림지로 특징되어 있다.

○ 현재 우리나라 주 에너지원인 화석에너지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CO2감축 의무국이 예상되는 우리나라도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한 화석연료 사용 억제는 물론 산업 전반에 걸친 CO2감축을 위해서도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자원 개발을 위한 실천가능한 과감한 정책수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
Ola Lindroos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1
권(호)
35
잡지명
Biomass and Bioenerg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85~390
분석자
손*권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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