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차체용 알루미늄합금의 특성과 적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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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에서 알루미늄합금은 철강재에 비하여 원가나 기술면에서 사용하기가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용화가 늦게 진행되어 왔다. 지금까지의 기술은 다이캐스팅이나 주단조품의 적용범위 확대로 발전시켜 왔으나 거의 사용 부품이 한계에 이른 것 같다.
○ 철재로 사용하던 자동차 부품을 알루미늄으로 대체는 철재 중량의 8.5%밖에 대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알루미늄을 판재나 압출재로 만들어 소성 가공하여 많은 부품을 대체하는 경향으로 진전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기술적인 문제점도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 강도, 성형성, 표면 미려도, 접합성 등 다양한 성능이 요구되는 자동차에서는 패널용 Al합금으로는 초기에 2000계와 7000계가 주로 채용되었으나 현재는 주로 5000계와 6000계가 주로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 전 알루미늄 차체(all Aluminium body vehicle)에서는 지붕과 문짝 등에 판재를 알루미늄으로 사용하고 또한 많은 부품을 압출형재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문 뼈대(door frame)나 문 보호대(door guard bar) 등에 채택되고 있는 압출재의 사용도 점차증가 추세에 있다.
○ 차량에 알루미늄판재를 다량 사용하기 위해서 쌍롤식 연속주조법(twin roll casting), 쌍벨트 연속주조법(twin belt casting) 등의 판재 제조기술이 발전이 필요하였고 압출재를 다량 사용하기 위해서는 합금방법과 가공방법이 계속 발전이 필요하다. 특히 레이저 용접과 마찰교반용접 등도 개발되어 가고 있다.
○ 알루미늄은 가공방법의 어려움으로 자동차에서는 소성가공품의 사용이 제한되어 왔으나 특히 압출품은 높은 단면 자유도를 가지며 범퍼나 서브 프레임으로 채용되는 등 사용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차량 경량화에 획기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Mashatoshi Yoshi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0
- 권(호)
- 64(11)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7~22
- 분석자
- 이*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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