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저장기술로서 태양광발전의 전원에너지 비율 극대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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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0월에 발표된 IEA의 PVPS(PhotoVoltaic Power Systems) 보고서에 의하면 2009년 말 기준으로 IEA 가입국의 총 태양광발전(PV: PhotoVoltaic) 시설용량은 전력망 접속 및 비 접속 PV를 모두 합칠 경우에 20.4GW이며 2009년 한 해 동안 6.2GW가 증가하였다. 또한 세계 전체의 2009년도 PV 시장규모는 약 7GW인 것으로 추정하였다.
○ 국가별 PV 시설용량은 독일이 9.845GW로서 세계 1위이며 다음으로 스페인 3.523GW, 일본 2.627GW, 미국 1.641GW, 이탈리아 1.181GW의 순서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 한 해 동안 약 84.4MW가 증가하여 총 시설용량은 441.9MW가 되었으며 세계 6위를 차지하고 있다.
○ 세계의 PV 시설용량 중 전력망에 접속된 용량은 19.543GW로서 총 시설용량의 95.9%를 차지하고 있다. 1992-2009년의 기간에 PV 시설용량은 연평균 25%씩 성장하였는데 PV 용량의 대부분이 전력망에 접속함으로써 전원에너지 중 PV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른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 태양에너지로서 발전하는 PV시스템은 밤과 낮이나 날씨 및 계절에 따라 전력 생산량이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전력망에 접속되는 PV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전력망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저하되고 전력품질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 지난 10년간 PV는 독립형의 소규모 분산타입 전원에서 전력망의 주요 에너지 공급원 중 하나로 변모하였으며 또한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어 10년 후에는 전력망에서 차지하는 PV의 비율이 더욱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에너지 공급원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 그러나 PV시스템의 단속적인 운전에 따른 단점을 해결하지 않으면 전원에너지로서 PV의 역할도 제한될 수밖에 없다. 이 자료는 PV 시스템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에너지 저장기술의 활용을 제안하고 있으며 PV 시스템에 에너지 저장기술을 활용하는 경우의 여러 가지 측면들을 검토하고 있다.
- 저자
- A. Zahed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1
- 권(호)
- 15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866~870
- 분석자
- 김*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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