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및 EU의 풍력발전 산업현황 및 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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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2010년도 신규 풍력발전시장은 35.7GW이었으며 2009년도의 37GW보다 약간 감소하였다. 이는 북미시장(5.8GW)이 지난해의 1/2로로 축소되었고 유럽시장(9.3GW)도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시아시장은 19GW(2009년 14.6GW)로서 세계시장의 53.3%를 차지하였다.
○ 세계 풍력발전용량은 2010년 말 현재 194.7GW이며 전년도의 158.9GW보다 22.4% 증가하였다. 지역별로는 유럽 86.213GW(44.3%), 아시아 58.641GW(30.1%), 북미 44.189W(22.7%), 기타지역 5.484GW(2.5%)의 분포를 보였다. 세계 풍력산업을 선도해온 유럽의 점유비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반면에 아시아의 비율은 급증하는 추세에 있다.
○ 특히 중국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중국의 2010년도 풍력발전용량은 42.3GW로서 미국의 40.2GW를 추월하여 세계 1위가 되었다. 중국은 앞으로도 풍력발전용량에서 세계 1위를 굳건하게 유지할 전망이다. 아시아에서는 인도(13.1GW)와 일본(2.3GW)도 풍력을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으나 나머지 국가들의 총 풍력발전용량은 0.985GW에 불과하다.
○ 세계풍력위원회(GWEC: Global Wind Energy Council)는 풍력발전의 시장경쟁력이 크게 개선되어 앞으로는 개발도상국으로의 시장 확대가 급진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2010년도에 인도(2,139MW), 브라질(326MW), 멕시코(316MW) 등이 풍력을 활발하게 개발하였다.
○ 중국은 2009년에 세계 10대 풍력발전 제조업체에 3개 기업(Sinovel, Goldwind, Dongfang)을 올려놓았으며 2010년도는 Sinovel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Sinovel은 5MW급 및 6MW급의 대형 풍력터빈을 개발하고 있고 또한 AMSC, Clipper Windpower, Gamesa 등과 함께 10MW 이상의 대형 해상풍력용 터빈도 개발하고 있다.
○ 우리나라도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정하고 풍력, 태양에너지 등의 재생에너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세계와 유럽의 풍력발전 개발현황, 관련 산업현황 및 기업별 현황을 요약하고 풍력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있는 본 자료는 우리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 저자
- EurObservER-E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1
- 권(호)
- 201
- 잡지명
- Systemes solair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57~80
- 분석자
- 김*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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