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 슬러리로부터 해조류 세포내 생성물과 세포물질의 수확장치 및 시스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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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상용화된 바이오연료는 미국의 옥수수 바이오에탄올, 브라질의 사탕수수 바이오에탄올, 유럽의 대두유 바이오디젤이 주류이다. 이와 같이 식용작물과 경합되는 곡물을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바이오연료의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세계적인 식량난이 초래된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응하여 원료로서 최근 식용자원으로 가치가 없는 목질섬유소계(lignocellulose) 바이오매스나 해조류 유기체의 응용이 주목되고 있다.
○ 목질섬유소계 원료는 식용자원으로서 활용가치가 없어 원료수급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공정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리그닌 제거공정에 의한 생산원가의 상승과 함께 당화수율이 낮아 경제성이 없다는 문제가 있다. 한편 해조류는 생장성이 우수하고, 에너지 전환율이 매우 높아 기존의 당질계 원료보다도 경제성이 크다. 그러나 해조류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조류로부터 유효성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미국 재생에너지연구소(NREL) 등에서는 해조류의 세포벽이 용매에 대해 저항성이 강하므로 세포벽을 간단하게 파괴할 수 있는 효소의 탐색에 치중하고 있다.
○ 이 발명(WO 2010/123903 A1)은 해조류로부터 세포내의 생성물과 세포 잔재를 효율적으로 분리, 수확할 수 있는 장치 및 시스템에 관한 기술이다. 이 발명의 핵심기술은 해조류 바이오매스 현탁액을 전자기 펄스(electromagnetic pulse)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경유시킴으로써 맥동전류에 의해 해조류 세포벽을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여 해조류 세포내의 유효성분을 간단하게 추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 우리나라의 경우, 바이오연료용 원료자원으로서 해조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토해양부 지원으로 2009년부터 해양바이오연료 생산, 2010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의 바이오매스 생산 및 전환기술개발 등의 과제가 수행되고 있다. 현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부경대학교, 에너텍 등이 우뭇가사리 등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에 성공하는 등 바이오연료의 생산기술은 점차로 확립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바이오연료 도입은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도입정책의 실행이 요구된다.
- 저자
- Originoil, Inc.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0
- 권(호)
- WO20100123903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69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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