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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에 대한 약사의 관여

전문가 제언
○ 항생제는 주사나 경구로 투여하거나 연고로서 피부에 적용하기도 한다. 이들 대부분은 독성이 있는 부작용을 일으킨다. 페니실린류는 알레르기를 일으켜 피부발진, 쇼크나 다른 징후가 나타날 수 있으며 Tetra- cyclines류는 장내 세균총을 변화시켜 중복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더욱이 대부분의 항생제는 내성균의 출현으로 효과가 감소된다.

○ 특히 항생제내성은 세균이나 다른 미생물이 과거에는 살균효과가 있었던 용량으로도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특히 항생제의 남용은 내성균의 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오늘날 각국은 이들 항생제사용에 엄격한 규정을 만들어 규제하고 있다.

○ 그러므로 항생제의 합리적인 사용은 내성균의 출현을 줄일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새로운 항생제가 개발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금까지 개발된 항생제들을 계속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성균의 출현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 각도에서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병원균은 의료현장 특히 원내에 가장 많이 존재한다. 이런 관점에서 의료현장에 직접 관여하는 의사들의 항생제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지만 의외로 감염증 전문의 외에는 항생제에 관련된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 따라서 환자에 연관된 기인균에 대한 배양, 동정없이 위급한 초기상황에서 Empiric Therapy로 먼저 치료해야 하는 현실에서는 감염증 치료전문의가 아닌 의사들의 부족한 항생제에 대한 지식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약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추세에 따라 약사들의 지원과 항생제 관련지식을 강화하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할 것이다.
저자
Ihat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0
권(호)
61(7)
잡지명
藥局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2654~2660
분석자
백*화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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