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효율에 G8+5 협력과 IPEEC는 지속가능한 미래 지름길인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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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8은 독일, 러시아,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세계 정치와 경제를 주도하는 주요 8개국의 모임으로 1975년 프랑스가 주도하여 G6정상회의를 창설했고, 1976년에는 캐나다가 추가되어 G7 으로 매년 정상회담이 개최되어 오다가, 1997년 러시아가 정식으로 참여하여 G8로 오늘에 이르렀다.
○ 2005년 스코틀랜드 G8회의에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의 초청으로 중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참가하게 되어 이를 G8+5라고 부르게 되었다. 부자국가모임인 G8이 이들 5개국을 끌어들인 이유는 G8이 일본을 제외하면 유럽과 북미국가로만 구성되었다는 비판과 아시아와 중남미국가의 급속한 경제성장이 원인이었다.
○ 2008년 11월에는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촉발된 세계 금융과 경제위기의 발생으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하여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G20정상회의가 창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나 이와 같이 다변화된 정상회의가 향후 어떻게 발전할지는 좀 더 지켜볼 일이다.
○ 21세기로 들어와 기후변화문제가 항상 G8+5의 주요의제인 관계로 온실가스배출규모가 큰 중국을 배제하고 전 세계의 기후변화관련대책을 논의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에너지효율문제를 G8+5에서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할 것이다.
○ 에너지효율향상은 환경, 경제, 개발 및 에너지안보측면에서 win-win하는 이점을 주기 때문에 세계 모든 국가가 예외 없이 에너지효율향상을 강조하고 있다. 이상적으로는 UN과 같은 국제기관이 산하에 국제적인 에너지효율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고유기관을 설립하여 글로벌 공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도 국가지표인 저탄소녹색경영의 하나로 국민모두가 의?식?주생활에서 에너지의 과도한 사용을 극력 자제하도록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Dries Lesage etc.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38(11)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6419~6427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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