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감미료의 시장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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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성 감미료는 설탕의 사용량을 줄여 식품의 칼로리를 낮추기 위하여 사용되는 고감미 저칼로리나 칼로리가 없는 감미료와, 설탕에 비하여 칼로리는 크게 낮지 않고 감미도도 설탕보다 낮지만 생리적인 기능성이 알려져 있는 기능성 감미료로 크게 구별할 수 있다.
○ 아세설팜 K와 수크랄로스의 국내사용이 허가됨에 따라 기존의 아스파탐, 스테비오사이드와 함께 경쟁하면서 국내 대체 감미료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 개발되는 대부분의 고감미 감미료는 다른 저칼로리 감미료와 병용하면 감미도가 상승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감미료를 혼합 사용하는 복합 감미료 제품이 보편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저감미 기능성 감미료 중 올리고당과 당알코올은 단독 사용뿐만 아니라 고감미 감미료의 복합 감미료 제품에서 전체적인 감미도를 조정하는 부형제로의 사용이 증가할 것이다. 이를 위해 감미료 각각의 특성을 살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감미료 제제화 기술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 국내 기업도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올리고당이 제품화되어야 한다. 일본의 경우 10여종의 올리고당이 상품화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올리고당의 생산을 위한 상당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실제로 생산되는 제품은 그다지 많지 않다.
○ 여러 가지 올리고당에 대한 효과, 특성 등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기보다는 경제적인 측면이 우선 고려되는 것이 다소 열악한 국내 식품분야의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 학계와 기업에서는 소비자인 국민들에게 기능성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Editorial department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0
- 권(호)
- 45(12)
- 잡지명
- 食品と開發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51~64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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