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과정 미생물 침입의 공중보건 리스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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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수자원이 부족하며, 유엔에서도 한국을 물 부족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담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수원관리, 정수장관리 및 배수계통관리 등 3개 분야에서 적절하게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 부족한 담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자원의 오염저감, 저장과 함께 빗물, 폐수 또는 해수 등의 타 수자원의 확보가 중요하며, 수요에 의해 새롭게 출시되는 새로운 오염물질을 확인하고 그 처리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 수돗물 처리과정에서는 소독부산물의 관리, 미량 오염물질처리를 위한 고도처리시설, 새로운 산화제 또는 흡착물질의 개발, 정수장 운전조건의 최적화 및 처리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개발 등이 필요하다.
○ 배수계통관리에는 정수처리한 물을 온전한 상태로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병원성 미생물이 침입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뒤의 사후처리를 포함한다.
○ 본고는 배수계통의 침입사고를 다룬 논문으로 배수계통의 침입사고는 배수계통의 압력이 20psi 이하로 저하했을 때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하며 일시적인 저?부압사고와 지속적인 저?부압사고로 구분하고 있다.
- 일시적인 저?부압사고는 유속의 급속한 변동에 의해 발생하고, 지속적인 저?부압사고는 배수계통의 운전, 유지관리와 관련된다고 한다.
○ 국내에서도 수돗물처리와 관련해서 트리할로메탄 등 소독부산물에 의해 국가적인 주목을 받았고, 최근에는 구제역으로 인한 동물사체의 침출수가 화제로 등장하고 있다. 정수 또는 폐수를 가장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고, 염소소독에도 내성을 가지는 원생동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도 분리막을 이용하는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
- 저자
- Marie-Claude Benser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45
- 잡지명
- Water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961~979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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