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재료의 전과정평가:에너지 및 환경영향의 비교분석과 에코효율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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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 문제가 대두함에 따라 건물의 에너지소비 절감과 유해가스 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이 다각도로 강구되고 있다. 특히 건축폐기물은 다른 제품에 비해서 양적으로 방대하므로 그 절감효과도 높다. 따라서 이에 대한 연구개발의 촉진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본 보고에서 주목을 받는 것은 건설자재의 해체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건축물의 설계를 할 필요가 있고 또한 발포폴리스타이렌이나 폴리우레탄과 같은 합섬제품보다는 양모 혹은 목재와 같은 천연원료를 사용하면 온실효과가스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우리나라는 2010년 부로 개정 시행되고 있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건설폐기물의 배출, 수집?운반 및 처리하는 자는 그 인계?인수내용을 전자정보 처리프로그램(Allbaro시스템)이 입력하도록 해서 불법처리를 통제해 나가고 있으나, 그와 병행하여 건설폐기물 삭감과 리사이클링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연구단체(민관공동)와 동 업무의 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인센티브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주요건축물 단열재의 지구온난화계수(GWP)는 발포폴리스타이렌과 경질 폴리우레탄폼이 목재에 비해서 약 60배가 높다. 따라서 시급한 지구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대체할 필요성이 높으나 단가가 높고 시공상의 문제로 당장 시행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연구하여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다.
○ 건설폐기물 중에 포함된 물량 중 대부분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으나 목재, 철물, 플라스틱, 섬유 등도 적지 않다. 따라서 이것을 현장에서 분별 처리하기는 어려우므로, 가급적 특정 건설자재 폐기물을 선별할 수 있는 처리시설을 전국 거점에 두어 혼합된 상태로 배출된 폐기물의 재자원화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Ignacio Zabalza Bribian, Antonio Valero Capilla, Alfonso Aranda Uso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46
- 잡지명
- Building and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33~1140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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