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원재 비율의 저감을 목표로 한 코크스 반응 특성 제어와 과제
- 전문가 제언
-
○ 일반적으로 철은 자연계에서 산화철의 형태로 존재한다. 철을 생활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빨갛게 녹슨 산화철에서 산소를 제거해서 순수철의 형태로 환원시켜야 한다. 제철공업이란 산화철을 철로 환원시키는 공정을 말하며, 철을 만들기 위해서는 철광석과 코크스 및 석회석 세 가지 물질이 필요하다.
○ 제철과정에서 석탄을 태워 필요한 연소열을 얻게 되는데 이 경우 일반적인 석탄인 무연탄은 얻을 수 있는 연소열에 한계가 명확하다. 따라서 순수한 탄소로만 구성되어 있는 무연탄보다 탄소와 더불어 4~6%의 수소를 함께 함유하고 있는 역청탄은 8,100kcal/kg의 높은 열을 얻을 수 있어서 제철공업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를 가리켜 코크스 제철법이라 한다.
○ 환원재 비율을 저감하여 원가를 절감하면서도 코크스 강도가 열화되지 않아 반응성이 우수한 코크스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코크스 반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제어기술이 함께 요구된다.
○ 코크스 이용기술에 대한 국내 기술수준은 포스코가 FINEX 기술을 실제 대량생산에 적용하여 안정된 조업에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술수출까지 하는 등 최고수준에 이르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끊임없는 연구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저자
- Izumi SHIMOYAM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0
- 권(호)
- 96(5)
- 잡지명
- 鐵と鋼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09~217
- 분석자
- 김*돈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