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열환원법에 의한 솔라그레이드 규소(SOG-Si)의 제조방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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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지각에 가장 풍부하게 분포되어있는 두 가지원소와 그 양은 각각 산소 50%와 규소 25%로 규소의 양은 전자재료와 태양광 발전용 소자 수요량 생산을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풍부하다. 부존자원으로서의 규소의 양은 이토록 풍부하나 태양열 발전소자로 이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고 순도의 규소를 얻기 위 하여는 많은 양의 에너지가 소요되어야 하고 생산 공장의 설비 투자 또한 막대한 금액이 필요하다.
○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50년 후에는 고 순도규소로 제조된 PV설비의 효율이 15%로 예상되며 지역과 햇빛의 강도에 따라 변동이 있겠으나 집광판 1 m2당 100~!200 kWh의 전력을 생산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이에 필요한 고 순도규소의 공급이 매우 부족할 것이 예상된다.
○ 국내에서는 1980년대 초부터 반도체산업을 위한 Si 연관소재의 국산화를 목표로 기술개발 연구가 동부제강-화학, KIST, (주)실트론, KCC, 동양제철화학, 소디프신소재 등에서 진행되어 반도체소자용으로 상업화가 지난 20여 년간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단결정 잉곳 및 웨이퍼 제조업과 유기실리콘 제조업은 선진국 수준에 진입했으며 이러한 기술을 신개념의 SOG-Si 제조 등의 분야에 이용하여 국제경쟁력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한 국책사업도 에너지관리공단-태양광사업단 관리 하에 수행되기에 이르렀다.
○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08년부터 OCI(주)에서는 태양광 발전의 핵심요소인 초 고 순도규소 (9N) 폴리실리콘을 생산하여 판매를 시작하였다. 또한 공장 증설에 따라 2012년 말에는 년산 6만2천 톤을 생산 할 계획이라 한다. 그러나 OCI(주)의 생산 공정은 알려지지 않고 있어서 과연 어느 정도의 세계 경쟁력을 갖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 저렴하면서도 효율 높은 방법으로 고 순도 규소를 생산하기 위한 외국의 최신 연구의 장?단점을 소개하였는바 이를 참고 하여 우리나라의 경우 많은 연구비가 소요되는 이 분야 연구를 교육기관과 전문연구기관 또는 산업체가 공동으로 연구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 저자
- Kouji Yasuda and Toru H. Okab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0
- 권(호)
- 62(12)
- 잡지명
- JOM Journal of the Minerals, Metals and Materials Societ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94~101
- 분석자
- 남*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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