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문 공격에 대한 지문판독기의 취약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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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확인을 위하여 지문 식별을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01년 철도 노동자들의 보수 관리에 편리를 위해 지문을 도입한 헨리( E. Henry)였으며, 지문인식 시스템은 가장 먼저 생체인식에 적용 되었으며, 생체인식 시스템은 패스워드 및 ID CARD등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신원 인증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해 내고 있다. 지문에서부터 장문, 홍채, 망막, 혈관, 성문, 서명, DNA에 이르기까지 생체측정기술이 국내외적으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 생체 인식 시스템은 대부분 보안과 신원확인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적용해야 하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인식 오율이다. 인식 오율은 등록되지 않은 사람을 등록된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오인식율과 등록된 사람을 거부하는 오거부율로 나뉜다. 지문의 경우 온도와 습도의 차이 외에도 획득된 지문의 크기, 위치, 누름의 세기 등에 따라 같은 손가락으로부터 완전히 다른 지문이 생성되기도 한다.
○ 따라서 생체인식이 실제 응용되기 위해서는 패턴인식 외에도 화상처리, 신호처리, 인공지능, 확률 통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와 기술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지문인식에서도 몇 개의 특징점 만으로 비교하는 것과 각 특이점의 공간 좌표값과 전체적인 모양을 동시에 구분하는 것에는 인식오율이 크게 차이가 난다.
○ 현재 지문인식 기술에 대한 연구가 고도화됨으로써 입력 센서가 더욱 소형화. 집적화되고 네트워크를 통한 전자 상거래 등의 응용 분야로 기술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지문위조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위조된 지문을 지문판독기에서 가려내려면 이에 대한 심층 연구가 필요하다.
○ 위조지문을 만드는 실험으로 지문위조에 대한 대처 방법을 찾기 위한 논문들에 주목해야 한다.
- 저자
- Marcela Espinoza, Christophe Champod, Pierre margot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1
- 권(호)
- 204
- 잡지명
- Forensic Science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41~49
- 분석자
- 심*보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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