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TBM 연구개발 활동 개요

전문가 제언

○ 일본에서는 수냉세라믹증식로(Water Cooled Ceramic Breeder, WC CB) 블랭킷이 DEMO를 지향하는 TBM(Test Blanket Module, 시험브랭킷모듈)의 최우선 후보로서 개발되고 있다. 또한 고온 Li-Pb 불랭킷, Li/V블랭킷 및 프리베(FLiBe) 블랭킷이 첨단 블랭킷을 지향하여 개발되고 있다. WCCB TBM개발에 관하여 실물 크기 일차 벽(FW)이 활성이 감소된 페라이트/마르텐사이트강(Reduced Activation Ferritic Mar- tensitic steel, RAFM), 규격 F82H을 사용하여 성형되고 DEMO와 같은 냉각조건 즉 0.5MW/m2, 80주기의 ITER TBM과 동일한 열속도 조건에서 성공적으로 시험되었다.

○ 또한 실물 크기 측벽(Side Wall, SW)과 일차 벽 FW(First Wall, FW) 그리고 실물 크기 증식로 페블 베드 구조가 성공적으로 성형되었다. 더구나 실물 크기 FW판 모형과 SW판 모형의 조립시험이 TBM 상자구조를 형성시키는 용접조건을 명확히 하였다. 블랭킷 모듈성형의 모든 핵심기술이 거론되었음은 물론 TBM의 성취가 거의 이루어지고 있다. 재료의 적합성과 질량 이동, 삼중수소회수 성능, 절연도료개발과 같은 모든 핵심기술이 Li-Pb, Li 및 FLiBe의 대류 루프로 기초실험을 하였다. 900℃ 고온 열교환은 Li-Pb시험 루프를 사용함으로써 가능하였다.

○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ITER는 한국을 포함해 유럽연함(EU),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등 7개국이 참여하는 핵융합 공동프로젝트다. 7개국 연구진은 ITER를 핵융합 상업발전을 위한 최종 실험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약 1000초 동안 플라스마를 지속시켜 500KW 이상의 전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편 우리나라는 조달품목 외에도 미래 핵융합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연료인 삼중수소를 생산하는 ITER TBM(Test Blanket Mocule)장치를 공동설계 함으로써 핵융합 발전로 핵시설로 꼽히는 연료주기기술 확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저자

M. Akiba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0

권(호)

85

잡지명

Fusion Engineering and Design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1766~1771

분석자

김*만

분석물

• 일본의 TBM 연구개발 활동 개요.pdf [346,44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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