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의 열에너지 저장용 상변화물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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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변화 물질(PCM: Phase Change Materials)을 이용한 열저장 방식으로는 온도차를 통한 현열저장 방식, 상변화를 통한 잠열저장 방식 등이 있다. 잠열저장은 작은 온도차 내에 고밀도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특히 PCM의 잠열저장 방식을 건물에 적용하는 경우의 상변화 온도범위는 15-70도가 적합하다.
○ 앞으로 건물 내 열저장용 PCM의 이용 분야에서는 열물리적으로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재료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또한 PCM용 기존 재료에서 경험한 기술적인 문제점들, 예를 들면 과랭, 상 분리, 재료의 공존성 등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 건물 내에 PCM을 적용하면 녹색빌딩(green building) 분야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기술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 PCM용 재료와 건축 재료를 통합적으로 사용하는 건축자재를 개발하여 건물 내에 배치하는 방안은 건물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정책적인 관점에서 이를 장려할 필요가 있다.
○ 특히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여름철이 길어지고 있고 또한 겨울철은 무척 추워지고 있다. 이러한 기후적 특성상 사무용 빌딩과 주거용 건물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건축자재에 PCM을 이용한 열저장기술을 결합하는 연구는 더욱 더 장려되어야 할 것이다.
○ 건물의 냉난방을 위해 설치되는 피동형 시스템(passive system)과 능동형 시스템(active system)에는 모두 잠열저장 방식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 자료는 PCM의 건물 내 적용에 관련된 최근의 논문들을 검토하여 요약하고 있어 관련 분야의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 저자
- L.F. Cabeza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1
- 권(호)
- 15(3)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675~1695
- 분석자
- 김*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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