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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세롤에서 아크롤레인의 제조

전문가 제언

○ 바이오 디젤의 생산이 활성화되면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글리세롤의 적절한 활용은 바이오디젤의 생산비 절감과 함께 자원 활용 면에서 중요한 과제이며 탈수반응에 의한 아크롤레인의 제조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 글리세롤의 탈수반응은 산 촉매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산 촉매인 헤테로폴리산, 금속산화물, 제올라이트들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었으나 탄소침적으로 인한 촉매의 활성저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 탄소 침적문제는 촉매의 개선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로 보이므로 FCC와 같이 촉매반응과 촉매재생을 동시에 수행하는 순환반응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다.

○ 헤테로폴리산은 고온에서 불안정하며, 금속 산화물은 재생과정(소성처리) 조건에 따라 산성도의 변화가 올 수 있어 제올라이트와 같은 골격구조의 결정성 물질이 바람직하지만 제올라이트는 세공의 크기가 작아서 아크롤레인의 선택성과 피독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 메조포러스 물질은 세공의 크기가 크지만 세공의 벽면이 결정이 아닌 무정형으로 수분이 존재하는 고온에서 안정하지 못하다. 세공의 크기가 매우 큰 특대세공 제올라이트들이 발표되고 있으나 산성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최근 제올라이트를 포함한 계층적 세공(hierarchical pore)을 가진 촉매들이 발표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방법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국내에서도 바이오 디젤의 연구와 함께 글리세롤의 탈수 반응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볼 과제이다.
저자
Benjamin Katryniok, Sebastien Paul, Virginie Belliere-Baca, Patrick Rey and Franck Dumeigni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10
권(호)
12(12)
잡지명
Green Chemistr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2079~2098
분석자
어*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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