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압 경유의 간접탈황 촉매 및 프로세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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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원유는 황을 함유한다(보통 1~3중량%). 석유중의 황은 티올(thiol), 술파이드(sulfide), 티오펜(thiophene), 벤조 티오펜(benzo thiophene), 디벤조티오펜(dithiophene) 등의 형태로 석유중의 전체 유분(가솔린, 등유, 경유, 중유)에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 유분을 그대로 연소시키면 SOx발생의 원인이 된다. 세계의 원유는 황의 함유량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데 이는 정유회사들이 최근 우선적으로 저황원유(황 0.5%이하)를 고갈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 석유의 정제를 광의로 해석하면 증류나 전환도 포함되게 되지만 협의로는 불순물이나 불용성분의 분리를 의미한다. 즉 유해한 황, 질소, 산소 등의 화합물이나 중합하기 쉬운 물질, 수지성분과 아스팔트의 제거, 또는 방향족 탄화수소의 분리 등을 포함한다. 정제법에는 산이나 알칼리에 의한 화학적 방법(chemical treatment), 용제에 의한 방법(solvent treatment), 흡착법(refining by adsorption), 스위트닝 공정(sweetening process), 수소화정제법(hydrorefining proccess) 등이 있다.
○ 이 자료는 일본의 감압경유의 간접탈황촉매 공정을 중심으로 그의 기술변천과 최근의 연구개발동향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산업화의 초기에는 발전, 시멘트공업 등 에너지 다소비산업 전반에 걸쳐 중유의 사용이 대세였으나 석유파동 이후 석탄 및 원자력발전 등 탈 석유 정책의 도입으로 중유의 사용이 감소되었다. 현재는 수요가 감소된 중유를 감압 증류 및 수소첨가에 의해 경질유로 전환시키고 탈황하여 사용하고 있다. 일본의 촉매 및 감압에 의한 석유 탈황 현황이 우리에게도 참고자료가 되리라 믿는다.
- 저자
- Takashi Fujikaw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89(3)
- 잡지명
- 日本エネルギ―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12~217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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