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미세추출 기술을 이용한 물속의 살충제 분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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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용수, 지표수 및 지하수에 포함된 살충제의 관리는 현실적으로 매우 필요한 일이 되었다. 유럽 공동체에서는 살충제 농도가 정해진 환경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이 논문은 극도로 민감한 분석 방법이 필요한 물속의 살충제를 감시하고 측정하는 기술을 조사한 것이다. 물에 매우 적은 양이 들어 있는 살충제와 같은 화합물은 추출하고 분석하기가 매우 어려워 현재의 분석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매우 민감한 GC-GC/MS와 LC-MS 및 GC-ECD 등의 기술이 개발되었다.
○ 대부분의 살충제는 물에 아주 적게 들어 있어서 분석하기 위해서는 추출과 사전 농축이 꼭 필요하다. 미세한 규모인 여러 종류의 미세 추출법이 개발되었다. 이 기술에는 LPME를 기반으로 한 SDME, MLPME 및 DLLME 등이 있고 그밖에 박막을 이용한 박막 액상 미세 추출과 중공 섬유를 쓰는 미세 추출법 등이 개발되었다. 그리하여 LPME 기반 기술이 물 관리에 쓰이는 방법을 개선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었다.
○ 오염물과 살충제를 빨리 분석하기 위하여 USAEME에 바탕을 둔 DLLME는 추출 및 분석에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화합물 분석에는 GC-MS, GC-ECD, GC-FPD 및 HPLC-UV 등이 쓰인다. 대부분의 화합물 검출 한계는 ng/l 수준으로 EC 기준에 맞출 수 있다. 따라서 장차 LPME 기반 기술을 표준의 다중 잔류물/다종 기법에 적용한 기술로 LLE 표준 분석 절차를 대신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우리나라에서도 수질 환경을 관리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렇지만 최첨단의 기술과 장비를 써서 빠른 시간에 높은 감도로 정확하게 분석할 필요성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실험실에서는 분석에 필요한 값비싼 장비들을 거의 수입하여 쓰고 있다.
○ 대부분의 장비를 개발할 기술이 부족하며 국내 소요량이 적기 때문에 장비를 개발하더라도 경제성이 낮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기술과 장비를 개발하여 우리의 기술 기반을 높이고 수출에도 기여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
- 저자
- M. Isabel Pinto, Gerhard Sontag, R.J. Bernardino, J.P. Noronh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0
- 권(호)
- 96
- 잡지명
- Microchemical Jour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25~237
- 분석자
- 김*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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