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선충의 세린/트레오닌 인산분해효소(신기한 약품으로서의 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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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고 세계적으로 수십억 동물과 인간에 영향을 미치는 기생선충에 대한 기초생물학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이 방치된 병원체의 생물학을 연구하는 것은 중대한 분자생물학 지식을 초래하고, 새로운 처리와 방제전략을 선도할 것이다. 자유생활선충인 예쁜꼬마선충(Caenorhabditis elegans) 연구는 경제적으로 중요한 기생선충에 적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 새로운 살선충제를 목표로 세린/트레오닌 인산분해효소(STP) 유전자와 그들의 생산물 잠재력이 평가되었다.
○ 특히 인산분해효소(PPs)를 억제하는 몇몇 작은 분자들은 살선충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몇몇 칸타리딘 유사체는 절묘한 PP-억제인자 활성을 보이는데, 이는 그들 중 몇몇은 선발된 선충의 STPs를 억제하는 데 설계되고 적용될 수 있다. 이는 구충제 내성 문제에서 매우 중요하고, 상당한 생물공학적인 성과를 선도할 수 있다.
○ 원형선충의 신경 해부학이 아직 상세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예쁜꼬마선충과 비슷할 가능성은 있다. 생식계열, 신경조직, 신경-관련 세포, 근육조직에서 핵심 STPs의 추론된 국지화와 기능은 구충제로서의 정자발생과 교배의 특수 억제인자 개발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한다.
○ 우리나라의 경우, ‘기내배양시스템 및 치사유전자 개발연구(성균관대, 2010)’, ‘선충저항성 식물개발 및 선충방제의 최근 연구동향(한국식물병리학회, 2010)’, ‘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선충저항성 연구현황(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 2010)’ 등이 보고되었고, ‘한국 선충연구의 발전방안 및 분류집단 워크숍(농촌진흥청, 2010)’이 열려 선충연구는 활발하지만 분자생물학이나 유전학적 접근은 많지 않은 것 같다.
○ 현재 주로 사용되는 토양 살선충제는 클로로피크린, 메틸브로마이드로, 비싸고 위험할뿐더러 유용 토양미생물까지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로 친환경적이고 선충 내성이 없는 살선충제의 개발이 필요하다.
- 저자
- Bronwyn E. Campbell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1
- 권(호)
- 29(1)
- 잡지명
- Biotechnology Advanc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8~39
- 분석자
- 김*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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