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대사 조절

전문가 제언

○ 이 리뷰는 종양유전자와 종양억제유전자에서의 돌연변이와 종양 미세환경이 다양한 세포내 신호전달계의 변화를 가져와 암세포의 주요 대사에 큰 영향을 미쳐 암세포의 성장 또는 생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본 내용이다. 암세포들에서의 대사적 적응은 종양세포의 분열에 기본적인 세 가지 요소들인 에너지 상태 유지를 위한 빠른 ATP 생성, 거대분자들의 생합성 증가, 그리고 적절한 세포성 산화-환원 반응의 적절한 유지 요구에 대한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이러한 암세포 대사 조절 기구에 규명은 이를 근거로 암 진행을 느리게 하는 치료 방법의 개발 및 확립과 암 치료에 대한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 설정이 가능한 것이다. 현재도 암세포 대사 조절기구 규명에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사람 종양에서의 대사적 변화 현상과 분자수준에서의 조절 기전에 대한 임상적 연구 자료가 요구된다.

○ 국내외의 암-관련 연구자들 중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은 상당히 많다. 현재까지 Warburg 효과가 종양세포에 대해 가장 잘 설명된 대사현상이긴 하지만, 모든 사람 암세포의 공통적인 특징은 아니다. 더욱이 종양 미세환경의 다양한 성질 때문에 종양의 대사형태는 우세한 국부 상태에 적응하도록 변화하는 성질을 갖는다. 이와 같은 대사적 유연성의 조절은 아직 잘 이해되지 않고 있으므로 대사를 표적으로 하는 효과적인 치료제 전략이 개발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려면 이와 관련된 기초연구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저자

Rob A. Cairns, Isaac S. Harris and Tak W. Mak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1

권(호)

11

잡지명

Nature Reviews Cancer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85~95

분석자

강*성

분석물

• 암세포 대사 조절.pdf [486,17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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