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채버섯의 항대사증후군 작용
- 전문가 제언
-
○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란 내장지방 비만 원인으로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중 2가지 이상이 중복된 상태로서, 관상동맥성 심질환(CHD: Coronary Heart Disease), 당뇨병, 뇌졸중 및 특정 암 종류와 결합되어 위험이 가중되는 복합적인 대사이상 장애 증후군이다.
○ 1988년 미국의 내분비학자 Gerald Reaven이 처음으로 'X증후군'이라 하였고, 영양 과다와 운동 부족인 현대인의 생활습관에 따라 그 위험성이 증대되므로 생활습관병이라고도 한다. 위험 요소는 복부비만,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감소, 혈중 중성지방 상승, 고혈압, 인슐린 저항 등이며, 이 질병의 징후로는 응혈의 형성을 조정하는 C반응성 단백질(C-reactive protein) 수치 상승 등이다.
○ 대사증후군은 미국과 영국에서 성인의 약 25%가 걸릴 만큼 흔하며, 50세 이상의 성인과 비만인의 비율이 높다. 대사증후군은 운동과 체중감량, 탄수화물 및 포화지방을 적게 섭취하고 불포화지방을 보충하는 식이요법과 기능성 성분의 섭취로서 예방할 수 있다.
○ 버섯에는 다양한 생체 조절기능(콜레스테롤 저하, 항종양, 혈당 저하, 간 기능 개선, 고혈압 억제, 면역 부활, 간염 개선, 항염증, 항알레르기, 항산화 작용 등)이 있음이 보고되었다.
○ 비만?당뇨병?지방간을 유발하는 db/db 마우스를 이용하여 참부채버섯의 영양생리 작용을 평가한 결과, 참부채버섯 분말 섭취에 의하여 간장 중량의 저하, 간장 지질 농도의 저하 및 지방산 합성효소의 활성저하를 확인하였다. 아울러 지방산 분해효소(Carnitine palmitoyl transfer -ase) 의 활성 항진, 혈중 인슐린 및 adipocytokine 제어 등 항대사증후군 작용도 확인하였다. 이러한 생리활성 성분의 분리 동정에 관한 심층 연구가 이어져, 대사증후군의 효과적인 대응 기능식품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 저자
- Yanagita Teruyo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0
- 권(호)
- 52(12)
- 잡지명
- New Food Indu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3~17
- 분석자
- 이*옥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