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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압타머(Aptamer)

전문가 제언

○ 압타머를 기반으로하는 치료제의 개발은 새로운 신약개발분야이다. 아직도 허가된 약품이 한가지 밖에 없다. 그러나 이것은 조만간 지적재산권이 해제되는 시점에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HIV등에 특이적인 치료법이 개발된 것은 주목하여야 할 일이다.

○ 국내에서도 압타머의 임상적 기초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고 앞으로 이 분야를 통한 신약개발에 청신호로 평가된다. 특히 나노기술을 접목하려는 시도는 신약개발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갖게한다.

○ 압타머를 치료제로 할 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약력학적 연구의 뒷받침이라고 생각된다. 압타머를 이루는 뉴클레오티드들이 대부분 변형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움직임에 대한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 In vitro에서는 안전하였다 하여도 생체내에서 어떤 특정한 환경이 될 때 DNA나 RNA로의 도입이 있을 경우 안전한가?

○ 표적 단백질 이외에서의 부작용에 대한 철저한 연구가 필요하다. 비록 소분자 약물에 비하여 장점이 있음은 확실하다고 볼 수 있으나 원래 생체내에 있으며 작용하고 있는 항체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오믹스기술을 통한 동물실험을 이 분야의 신약개발에 권하고 싶다.

○ 젊은 생명과학자들이 이러한 분야가 있다는 것을 인식할 기회가 되면 우리나라의 바이오분야 연구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저자
Anthony D. Keefe, Supriya Pai and Andrew Ellington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0
권(호)
9
잡지명
Nature Reviews Drug Discovery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537~550
분석자
김*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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