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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백신에 대응한 인간의 사회적 행동 변화

전문가 제언: ○ 개인들에서 감기, 독감 및 장염과 같은 전염성 질병의 증상을 조사하면 개인이 아플 때의 행동에 특정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전체적인 통신량, 하루 중 어떤 시간에 통신양상, 운동 엔트로피 및 네트워크변화에서 나타나는 여러 양상 등이다. 이러한 변화들의 관찰로 개인들의 증상을 확인 할 수 있다.

○ 이러한 변화는 독감바이러스와 같은 직접 감염된 인간 병균들에 노출 되었을 때, 증상이 나타나기 전, 인간의 사회행동을 증가시킨다. 즉 본문의 실험에서와 같이 많은 사람과 교제 빈도가 늘어난다. 이는 동물에서도 마찬가지로 감염된 동물은 비 감염동물과 달리 행동한다는 실험적 증거에서도 나타난다. 이러한 행동변화는 기생충 전염기회를 높일 뿐만 아니라 숙주의 간호를 권유하게 된다.

○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가벼운 증상으로 아프고,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열이 나는데 이는 면역주사내의 항체들을 죽이기 위한 작용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변화는 기생충보다 숙주를 이롭게 하는 행동이다. 예로 파리가 기생충에 감염되면 이들은 빛을 쪼인다든가 하는 방법으로 체온을 높여 기생충을 죽인다.

○ 이와 같은 지식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증상, 정신건강상 증세 및 이들의 사회활동과 상호작용에 연결고리는 명확하지 않다. 이는 기존의 임상진단, 공공건강 도구 등이 제한된 현실에서 기인한다. 그러나 이들은 임상적 감지, 병 조건들의 관리 및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본문의 실험은 그 크기가 작아 한계가 있고 위약 구릅을 사용하지 않아 앞으로의 계속적인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실험결과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 및 질병행동이 나타나기 전 감염에 대한 즉각적인 행동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앞으로 연구에서 인간-병균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게 하는 환경 및 진화적 연구의 진보를 촉진할 것이다.

저자: Chris Reiber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